보드게임 카르카손 - Carcassonne에 대한 역사와 생각

 

오늘은 루미큐브와 우노와 같은 널리 알려진 보드게임만 해 본 보드게임 초보자분들과 함께 하기 좋은 게임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보드게임을 취미생활로 시작해 보고싶은 신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그 게임은 바로 카르카손입니다. 카르카손은

1. About 카르카손

카르카손은 타일을 배치하는 보드게임 중에서도 인기 있고 오래 된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풍부한 역사로 유명한 남부 프랑스의 중세 도시 카르카손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그림 같은 풍경에 영감을 받은 보드게임 디자이너 클라우스 위르겐 브레드는 2000년에 카르카손을 만들었습니다. 출시 이후, 카르카손은 혁신적인 게임 방식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수많은 상을 받으며 세계에서 유명한 게임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플레이어들은 도시, 도로, 들판을 건설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타일을 배치합니다. 타일을 배치하면서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고 도로, 성, 수녀원을 완성시켜 점수로 바꾸는 중세 토지 소유자의 역할을 맏습니다. 

게임을 아예 처음하시는 분들도 한 번에 규칙을 이해할 수있으며 자신의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어느새 타일을 깔고 영토를 주장하면서 전략적인 의사 결정을 하고 카르카손의 세계에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카르카손과 게임의 역사

카르카손은 리플레이성이 가능한 매력과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친구, 가족 또는 보드게이머 누구와 게임을 하든지 상관없이 창의성을 발산 할 수 있고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게임의 모듈식 보드 디자인은 플레이어가 이동하면서 자신만의 중세 풍경을 만들어 내며 각 플레이어가 본인만의 스타일을 뽑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치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카르카손은 단순한 보드게임 이상입니다. 타일을 놓으면서 창조성과 플레이어들과의 대화도 같이 놓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 많은 확장들과 "안갯속의 카르카손"이라는 변형된 게임도 출시가 되면서 매번 플레이 할때 마다 새롭게 느껴지고 흥미롭습니다. 이런 지속적인 출시는 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플레이어의 마음과 상상력을 계속해서 사로 잡고있습니다. 그러니 친구들을 모으고, 타일을 깔고, 중세 카르카손의 풍경을 통해 마음을 힐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