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보드게임이 많이 대중화 되면서 보드게임 카페가 많이 대중화 되면서 많은 커플들에게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면 어떤게임을 해야할지 막막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둘이서 즐길 수 있는 2인 전용 보드게임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점박이

    설명서를 보면 게임의 흐름을 그림을 표현해서 지루하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주사위를 굴리는 게임입니다. 단순히 주사위만 굴리면 지루해지기 쉬운데, 재주부리기 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자신의 순서에 특별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강아지 카드와 센스있게 번역된 강아지 이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커플에게는 무조건 추천드리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주사위 운도 필요하지만 주사위를 배치하는 전략도 필요한 게임입니다. 보드게임 중 돌팔이 약장수가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본격 내 손 탓하기 게임! <사진출처_아스모디코리아>

     

    2. 다빈치코드 플러스

    다빈치 코드는 타일의 색깔과 위치를 규칙적인 순서대로 배열한 뒤, 상대방의 타일의 숫자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숫자로 구성된 비밀코드를 풀어내는 게임으로, 상대가 지목한 숫자의 맞고 틀림의 정보를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상대방의 숫자는 하나씩 밝혀내고 자신의 코드를 끝까지 지켜내면 우승합니다. 
    이미 유명한 게임이지만 최근에 눈에 확 들어오는 3원색으로 플러스 판이 출시됐습니다. 다빈치 코드를 좋아하시거나 아직 안 해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사진출처_코리아보드게임즈>

     

     

     

    3. 디스트릭트 누아르

    디스트릭 누아르는 1954년도 뉴저지주 호보컨을 배경으로 하고, 최대 규모의 범죄조직과 강력한 리더들의 세력 확보를 위한 싸움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카드를 이용해서 플레이하는 2인 전용 게임입니다. 다양한 카드를 이용해 다수의 지지자를 차지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노리는 전략적인 요소가 필요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카드를 놓거나 카드를 가져오는 간단한 규칮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상대와의 엄청난 심리전이 숨어있습니다.
    한 게임이 끝나고 나면 아쉬운 마음에 "한 판 더!"라는 말이 나오는 게임입니다.

    <사진출처_MTS게임즈>

     

    4. 햄버거 타이쿤

    햄버거 타이쿤은 따로 긴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입니다.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목표카드에 그려진 햄버거를 만들면 됩니다. 주의해야 하는 점은 손으로 햄버거 재료를 건드릴 수 없습니다. 집게로 재료들을 집어야 하는데 집게가 렌즈 집게 정도의 사이즈여서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또한 햄버거를 잘 만들어도 접시 위에 까지 잘 올려야 하기 때문에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아직 어색한 커플이면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수 싸움이나 심리 싸움 없이 또한 정신없이 즐길 수 있기때문입니다. 

    <사진출처_코리아보드게임즈>

    반응형